자세하게 리뷰 써볼게요.
2월 3일에 주문해서 2월 16일 배송 중이라고 뜨고 2월 17일에 도착했어요 일단 정말 정말 너무 오래 걸려서 문의를 여러 번 넣었는데 문의 답변은 잘 해주셨어요 도착하고 뜯었는데 택배 봉투 말고 옷을 포장하고 있는 봉투가 옆이 찢어져있었어요 이건 배송하는 중에 된 것 같아서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정말 기대하는 마음으로 뜯었고 옷을 펼쳐봤어요 오 이쁘네 하고 외출을 하고 들어온 거라 편하게 그냥 바로 입었는데 솔직히 모델분 보정 엄청 하신 거 같아요 밑에 나와있는 스펙도 보고 사진도 하나하나 유심히 보면서 팔도 되게 얇아 보이셨고 옷이 몸 체형이 그대로 드러나길래 옷이 딱 붙겠지 생각하고 샀는데 이게 웬걸...... 제가 살이 너무 없는 건가요 팔이 그냥 동동 떠요 팔 부분 통이 커서 붕붕붕 떠요 옷이 허리는 꽤 잡아주는 거 같아서 괜찮았는데 너무 떠서 어깨 넓은 편도 아닌데 엄청 넓어 보이고.. 동생들이 보자마자 처녀귀신같대요 근데 이건 단발이었으면 절대 입지 못했을 옷이네요 약속 날짜도 너무 안 남아서 지금 다른 거 시켜도 못 오니까 머리카락이 길어서 뜨는 부분 그냥 가리고 다니려고요 머리카락 넘기면 살짝 옷걸이 뒤에 넣어놓은 느낌.. 옷이 아까 빗 쪽에 있었는데 그냥 놔둔 거였는데 팔 쪽에 실이 나오더라고요..? 진짜 너무 급해서 그냥 동네에서 하나 급하게 사서 입을까 생각했네요.. 크롭이어도 좀 짧은 편이긴 한데 전 치마랑 입을 거라 괜찮았어요 팔뚝에 살도 없는 편인데 좀 있어 보이네요.. 문의 답변은 친절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. 한 번은 잘 입을게요.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